-
해외 명품브랜드 할인매장 생긴다
아르마니.베르사체.발리 등 해외 유명브랜드 패션제품을 직수입해 싸게 파는 전문매장이 생긴다. 마케팅컨설팅 업체인 디엠에스케이가 서울 주교동 광장시장 맞은 편에 '브랜드뱅크' 라는
-
외국 패션사, 앞다퉈 돌아온다
독일의 여성복 로렐은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의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를 중심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.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8월 한국을 떠난 지 2년반 만이다. 로렐은 그예전과
-
외국 패션사, 앞다퉈 돌아온다
독일의 여성복 로렐은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의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를 중심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.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8월 한국을 떠난 지 2년반 만이다. 로렐은 그예전과
-
[시장은 살아있다] 부띠크 거리
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청담동 사거리로 넘어 가는 언덕에는 해외 유명브랜드 로드샵 30여개가 펼쳐져 있다. 상인들은 "이곳 점포들은 이태리.프랑스.독일 등 세계적인 유명브랜드의 현지
-
호텔연회장 백화점 판매행사 귀빈대접 받으며 싼값에
회사원 조성원 (37.서초구) 씨는 최근 시내 호텔에 들렀다가 연회장에서 백화점 판매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. 호기심에 매장에 들어가 봤으나 브랜드 의류 등
-
주요백화점 보상판매 '후끈'
최근 주요 백화점에서 바겐세일 이전에 물건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'보상교환판매' 가 인기를 끌고 있다. 보상교환판매란 신상품을 살 때 같은 브랜드의 중고품을 갖다주면 20~30
-
[인터뷰] 루이뷔통 아시아지역 책임자 데이비드 오
루이뷔통 아시아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데이비드 오 (39)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첫선을 보인 루이뷔통 구두점을 둘러보기 위해 최근 내한했다.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 명품 루이
-
외국잡지에 광고·통역원 배치'외국인 유치작전'
동대문시장 인근 신흥상가 밀리오레는 지난 8월 문을 연 이후 매달 3천여만원을 들여 일본 인기패션잡지인 '논노' 에 광고를 내고 있다. 이 덕에 이 상가에서는 최근 광고전단을 손에
-
백화점 판촉 '양극화'바람
고객의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 판매전략을 달리 함으로써 매출을 끌어올리는 '양극화' 마케팅 바람이 유통.호텔업계를 중심으로 거세게 불고 있다. 불황이라고 하지만 고가품으로 돈 많은
-
백화점“17일간의 여름세일”생활용품 많이 준비
대형 백화점들이 3일부터 17일간의 여름 정기세일에 본격 돌입했다. 롯데의 경우 세일 행사기간을 3단계로 나눠 우선 3~7일까지 가정용품.잡화.영 캐주얼, 8~12일까지 패션명품,
-
중앙일보 상반기 히트 상품 20개 선정
'소비자의 눈으로,장인의 손으로.' 중앙일보가 선정한 올 상반기 히트상품들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말이다. 고정관념을 깨고 소비자의 시각에서 새로운 영역을 찾아낸 상품들,하지
-
변함없는 인기 장수히트상품 5개제품 첫 선정 - 97상반기 히트상품 선정
'진정한 히트상품은 한번의 인기로 끝나지 않는다.' 이번 히트상품 선정 과정에서는 이처럼 출시된지 상당기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들이 대거 최종 후보 명
-
가전4社 와이드.신규격 제품등 가규격 파괴
“어어….저 선수가 어디에 있었지.”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모회사 TV광고다.축구경기장에서 공이 골대를 스쳐 지나가는 아쉬운 상황에서 기존의'보통화면'에는 보이지 않았던 골대 오른
-
신선한 모험정신이 관건-히트상품의 비결
흔히 말하듯 히트제품은 품질.가격.광고등 모든 부분이 뛰어나면서 소비자중심이 돼야 탄생한다.오늘날 이같은 원칙을 모르는 기업들은 없다.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특히 기술수준의 평준
-
독일에 동유럽등서 싸구려 CD 대량 유입.판매돼
싸구려 클래식 CD음반에 눌려 독일의 정통 고급 명품이 허덕이고 있다.CD 50장에 5만원 남짓하는 헐값의 음반집이 날개돋친듯 팔려나간다. 독일 주간 슈피겔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
-
SW명품 한곳에-본사주최 95컴퓨터 명인한마당 개막
中央日報社.삼성전자.삼성데이타시스템이 공동주최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인 「95컴퓨터 명인한마당」이 29일 한국종합전시장(KOEX)태평양관에서 개막된다.학력.직업.나이에 무관하게
-
국가 이미지 높이기
며칠전 신문에 실렸던 국제 갤럽사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시장에서「메이드 인 코리아」,즉 한국산 물건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하위에 속한다고 한다. 특히 섬유제품은 홍콩이나 중국산에도 밀
-
여성 사장
며칠전 일이다.필자의 사무실에 안면이 없던 거래처 사장님이 찾아오셨다. 『여기 김대표라는 분 어디 있지.』 필자의 대답은 『바로 전대요.』 그의 얼굴에는 당황과 실망감이 역력했다.
-
여성과 비즈니스
패션계통의 국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필자의 하루는 프랑스.이탈리아.미국.독일.싱가포르 등에서 날라온 20여장의 팩스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.하루종일 내부 회의,외국 거래처 사람
-
가전社,고객평가 신마케팅도입-삼성.금성주도 업계 파급예상
삼성전자와 금성사가 최근 소비자들을 무작위로 선발,제품을 직접 평가받는 새로운 판매기법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.제품의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업진흥청등 품질공인
-
가전업계-성능 선진국의 90%선
삼성전자가 최근 TV의 화면 평평도와 전파수신 감도를 세계정상 수준으로 높인 새모델(명품TV)을 일본 신제품의 성능과 맞비교,결과를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.금성사도 지난달 개발한
-
(11)인종·나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…|『톡 쏘는 맛』자랑|미 음료의 대명사 코카콜라
미국 남동부 아틀랜타 시는 남북전쟁의 격전지이자 영화『바람과 함께 사라지다』의 무대이기도하다. 시내중심을 들어서면 코카콜라 본사 건물이 쉽게 눈에 들어오고 본사9층 소비자상담실엔
-
세계의 명품|품질앞세운 고가품작전 "적중"
명품을 만들어 내려면 무엇인가 남다른 데가 있어야 한다. 주로 기술력이 그 바탕이 되지만 기술도 끊임없는 연마가 필요하다. 그러나 기술 못지 않게 중요한 부문이 마케팅이라 할 수
-
일본추격 뿌리친 「고객주의」|복사기 메이커 미제록스사
미국의 동북부 뉴욕주 웹스터시의 제록스사에 들어서면 1백30만평에 이르는 방대한 공장규모와 함께 공장입구에걸린 플래가드가 먼저 눈에뛴다. 「볼드리지상의 수상음 기녑하며 고객·부품협